2018/071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내 눈은 주님을 보지 못합니다. 그래서 늘 내 영혼은 방황합니다.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. 내 눈은 주님이 바라보는 세상을 보지 못합니다. 그래서 늘 내 육신은 피곤합니다. 주여 보리를 원하나이다. 내 눈은 주님이 바라보는 눈으로 내 모습을 보지 못합니다. 그래서 늘 내 마음은 어둡습니다. 여 보기를 원하나이다. 보지 못하는 나는 언제나 보기 위해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사람들을 찾아 헤매며 더 가까이 다가가려 하지만 가까이 가면 갈수록 보이는 것은 없고 온통 눈 감은 내 모습만이 날 당황스럽게 합니다. 주여, 보기를 원하나이다. 주가 만드신 세상, 주가 만드신 영혼, 주가 사랑한 내 모습을 그 진짜의 모습을, 그 원래의 모습을 보기를 원하나이다. “에바다, 내 눈을 뜨게 하소서” 2018. 7. 15. 이전 1 다음